[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6월 -
진짜 협업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6월!
서비스 소개서부터 영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개선 작업 등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월은 내내 혼자서 모든 일을 했다면, 6월에는 협업이 필수적인 일들로 채워졌다.
포지션 안에서 각자의 역량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다.
그럼 어떤가, 모든 일을 잘 마무리하고 성장할 수 있었으니 좋다!
[ 콘텐츠 : eKYC 솔루션 소개서 리뉴얼 ]
인바운드 & 아웃바운드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서비스 소개서를 리뉴얼했다.
핵심 목표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만드는 것
2) 명확한 도식화와 이미지를 통해 솔루션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
기존 소개서를 많이 읽어보고 좋은 기업 소개서들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우리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고 과감하게 잘라낼 부분들을 골라냈다.
중간중간에 많은 컨펌과 공유를 거쳐 재작업을 줄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비교적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었다.
좋은 디자인과 제안을 해주는 동료가 있다는 게 든든했다. :)
[ 콘텐츠, UX, 프론트엔드 : 영문 랜딩페이지 제작 ]
대행사를 통해 제작한 임시 영문홈페이지, 광고용 랜딩페이지를 재작업 했다.
기존 와이어프레임을 기반으로 우리의 디자인을 가미하고 필요한 부가기능들에 대한 퍼블리싱도 진행해봤다. :)
약간 잡부 같은 느낌도 들고.. 갈피를 못잡아 기간이 길어지기도 했지만 웹페이지 제작에 있어 모든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었다.
외주를 맡기기 전에 반드시 스펙과 일정에 대해 체크해야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좋은 성장통이라고 생각하자. 결과물은 역시나 만족스럽다!
[ TFT PM : 홈페이지 UX 리뉴얼 작업 ]
우리의 모든 고객들이 거쳐가는 채널, 그럼에도 고칠 부분이 많이 있었던 홈페이지를 수술하기 시작했다.
고치면서 더 많은 개선점들이 눈에 보였지만 적정 기간과 리소스, 합의점을 생각하면서 프로젝트를 끝마쳤다.
PM이라는 직무가 UX와 콘텐츠 측면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다.
그로스마케터로서 꼭 필요한 역량들이라고 확신했다.
[ 총평 ]
마케터보다는 PM으로서의 역량을 쌓는 것에 집중했던 6월,
회고의 시간이 너무 늦어졌지만 남은 7월도 힘내보자.
8월이 오고 있다. 채비를 더욱 단단히 할 때가 되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 감사한 점 ]
1.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낼 수 있게 해준 팀원들께 감사했다.
2. 주도적으로 회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했다.
3. 어떻게든 일을 마무리해낸 스스로에게 감사했다.
조효식, Josh
Growth & Performance Marketer
레그테크(RegTech) 전문기업 유스비(useB.)의 마케터로서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eKYC, AML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