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 박종윤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그 사람, 박종윤!

 

광주에서 강연 준비에 참여할 일이 있었는데 우연인지 운명인지 선생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당시, 마케팅을 기술적으로 접근하고 싶었던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고객에게 칭찬받고자 안달내는 것, 그것이 마케팅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마케팅은 기술이 아니다"

 

GAIQ와 페이스북 블루프린트를 공부하는 지금도 언제나 종종 떠올리게 되는 말이다.

기술은 수단일뿐 본질이 아니다.

 

언제나 소비자 분석!

 

제품은 태어난 순간부터 주인이 있다.

주인 없는 제품은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다.

 

주인을 생각하며 제품을 만들고

주인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민다면, 제품은 언젠가 제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오늘도 노란 책을 읽으며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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