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조쉬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10월 - 'Deep Dive'

    Intro - 'Deep Dive(딥 다이브)'에 도전하다. 우리는 특정 분야에 대해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뛰어든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나도 마케팅을 처음 시작할 때, 공모전에 도전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막연하게 '다이브(Dive)'하는 이미지를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냥 뛰어드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우리의 일은 마치 여행이 아닌 모험과 같아서, 보물을 찾지 못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 달에는 'Deep Dive(딥 다이브)'라는 표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에 대해 막연하게 뛰어드는 것이 아닌 '수영장 바닥의 동전을 줍는 느낌'으로 접근해본 것이다. B2B 브랜딩 프로젝트 끝내기 시작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 브랜딩 프로젝트를 마감했다. 처음에는 고객여정지..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7월 -

    상반기 성과 정리, 하반기를 위한 브랜딩 시작 혼자서 마케팅을 맡은 후 이것저것 진행하다보니 벌써 상반기가 지나버렸다. 늦었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물들을 정리해본 후 잘한 것, 부족했던 것, 새롭게 시도할 것을 정리했다. 지금까지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날카로운 콘텐츠와 메시지를 위한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첫 번째로 현재 시장에서, 그리고 앞으로 우리 유스비가 '어떤 브랜드'가 되어갈 것인지 정의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들을 준비하기로 했다. [ 상반기 성과 정리 : KPT 회고와 하반기 목표 설정 ] 마케팅팀은 현재 한 명 뿐이지만, 그래도 팀으로서의 체계를 잃어선 안된다고 생각했다. 아무도 시키진 않았지만 상반기 실적을 보고자료로 만들고 하반기 계획도 세워보았다. 앞에 다가오는 업무들을 ..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5월 -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서 성장하자. 스스로 업무를 설계하고 진행한 지 1달이 되어간다. 새로운 방향성을 설계하고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B2B 마케터로서 잠재고객(Lead) 창출을 목표로 당장 실행해볼 만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 퍼포먼스 마케팅 : 광고 관리 ≠ 퍼포먼스 마케팅 ] 지금까지는 광고 채널에 더 많은 노출, 클릭, 전환을 발생시키는 것에만 집중했었다. 허나, 이번 달을 기준으로 현재 예산에서 기대할 수 있는 SQL 수치에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그렇기에 바로 지금이 향후 어떤 관점으로 광고를 운영해야할 지 고민해야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달에는 광고를 통해 데려온 고객들이 실제로 우리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 지 분석했다. Saa..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4월 -

    나만의 원칙을 세우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던 4월, 내가 잘하는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 업무 능력은 물론 앞으로 나의 커리어를 어떻게 성장시켜나갈지 생각해보았다. [ AI 엑스포 ]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AI 엑스포에 참여하며 잠재고객과 일반인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직접 해볼 수 있었다. 알체라의 부스 안에 있는 상담 존이었기 때문에 안면 인증과 관련된 질문들이 대부분을 이뤘지만, 비대면 고객확인(eKYC) 분야에 대한 뚜렷한 관심을 가진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업계 관계자의 경우 디테일한 차별점과 우리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선 나부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더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걸 체감했다. 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