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회고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10월 - 'Deep Dive'

    Intro - 'Deep Dive(딥 다이브)'에 도전하다. 우리는 특정 분야에 대해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뛰어든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나도 마케팅을 처음 시작할 때, 공모전에 도전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막연하게 '다이브(Dive)'하는 이미지를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냥 뛰어드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우리의 일은 마치 여행이 아닌 모험과 같아서, 보물을 찾지 못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 달에는 'Deep Dive(딥 다이브)'라는 표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에 대해 막연하게 뛰어드는 것이 아닌 '수영장 바닥의 동전을 줍는 느낌'으로 접근해본 것이다. B2B 브랜딩 프로젝트 끝내기 시작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 브랜딩 프로젝트를 마감했다. 처음에는 고객여정지..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9월 -

    Intro 9월에는 업무 내용과 방식에 대한 재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가장 큰 이유는 정기적인 블로그 포스팅과 뉴스레터 발행을 위해서였다. 정기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내놓으면서 연말까지 목표로 한 기획들을 마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내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장에서 보내는 8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나만의 생활 루틴을 만들어봤다. 아침 운동과 출근 8월부터 매일 아침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다. 최소 7시 30분에 일어나서 집 앞 헬스장으로 이동한다. 상체와 하체로 대략적인 프로그램을 짜서 매일 번갈아가면서 반복한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부상 없이 운동하기'이다. 절대 부상이 안 생길 만한 무게로 반복 수를 많게 하고 있다.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니고, 헬스장..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8월 -

    Intro 8월이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올해 중 가장 힘들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 직무와 경력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스스로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들을 찾았다. 다시 차근차근 시도해보기로 했다. 유스비 콘텐츠 마케팅 하반기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일정을 꽉꽉 채우고 싶었다. 인사이트 아티클과 뉴스 콘텐츠,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면서 우선 나부터 산업에 대한 도메인 지식을 쌓아가기로 했다. E-북 콘텐츠 제작도 바로 시작하고 싶었지만 지식과 인사이트가 뒷받침 되지 않으니 알맹이가 빈약해질 것 같았다. 그 대신 회사, 서비스 소개서와 신입 온보딩 자료를 만들면서 PDF 형식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맛보기를 했다. 1) 블로그 아티..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2월 -

    나는 우리 회사가 좋다! 드디어 입사 후 3개월차, 수습기간이 끝났다. 이번 달도 더 좋은 마케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시도들을 할 수 있었다. 인원이 늘어나는 만큼 회사의 체계도 새롭게 잡혀가고 있고 점점 이름 있는 고객사들이 우리를 찾고 있다. 회사의 성장여정에 함께하며 내 능력도 인정 받을 수 있는 1개월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 퍼포먼스 ] 유입경로 분석과 전환 경로 추적 시작! 저번 달부터 추적하기 시작한 GTM과 GA에서 의미 있는 지표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 고객은 어디에서 오는 지, 어떤 곳에서 문의를 하는 지 점점 보인다. 3월에는 각종 GA, GTM 관련 블로그를 참조하여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심화 과정을 진행하려고 한다. [ 콘텐츠 ] 랜딩페이지를 만들었다!..

    [useB] 월간 조쉬 마케터 회고 - 22년 1월 -

    '제너럴리스트'로서 1월을 꽉 채웠다. 입사 후 2개월차, 우리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좀 더 높이고 여러 분야에서 마케팅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특히 저번 달과는 달리 GA, GTM을 세팅하여 보다 명확하게 고객 유입과 전환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진행했기에, 이번 달에는 각각의 분야별로 만들어낸 결과물들을 기록하고 회고해보았다. [ 브랜드 ] 브랜드 컬러와 슬로건이 만들어졌다. 시원시원한 파란 컬러로 기존 KYC 업체들의 딱딱한 이미지와 차별화하고자 했다. 점점 다양한 업종에서 우리를 찾고 있기 때문에 첫 인상과 메시지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Make your business safe by useB." 고객사가 가지고 있는 규제에 대한 불안을 우리가 해소해주는 것이 지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