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없는 비행기를 탄다.
여행에 대한 갈증해소와 면세점이 목적이다.
영화 소모임에서 만난 26세 여성.
해외여행과 고급 화장품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녀는 최근 여행사를 통해 '목적지 없는 비행기'를 탔다.
출발지와 도착지는 모두 '인천'이다.
두 시간 반 동안 서울-강릉-부산을 경유해 인천으로 돌아온다.
가격은 25만 원, 돌아온 후엔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 계획을 짜던 중 알게돼서 신청했다.
기내식과 항공 쿠폰을 받을 땐 여행의 추억이 떠올랐다.
가격은 비쌌지만 면세점 쇼핑까지 곁들이니 만족했다.
운행실적, 항공실습 목적으로 기획된 여행상품,
여행을 추억하는 소비자와 만나 하늘의 유람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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