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1-29 집에서도 헛둘헛둘
마케팅/워크 앤 캐치

Something 1-29 집에서도 헛둘헛둘

 

필라테스 사업도 변화한다.

 

S바디워크필라테스 상도점은 예약제다.

금액을 선결제하고 매주 원하는 과목을 신청한다.

정해진 소수 인원 외에는 이용할 수 없다.

 

작년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이 방식은 각광받았다.

주 고객인 20대 중후반 여성들에겐 USP로 작용했다.

 

그들에게 필라테스는 좋은 자기개발이다.

종류도 많고 운동효과도 체감된다.

헬스에 비해 환경이 쾌적하다.

 

하지만 최근 이 방식에도 한계가 왔다.

 

규제 속에서 활로를 찾아야 했다.

그들이 선택한 것은 온라인이다.

카카오의 스마트홈트 앱과 제휴를 맺은 것이다.

 

고객들은 앱을 통해 테스트를 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추천받는다.

 

도입 후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일부 고객들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혼자하는 홈트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다만 아직 기구에 의존하는 운동은 할 수 없다.

점차 발전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욕구와 불안감이 교차한다.

필라테스 사업은 그 안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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