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1-14 '어차피'를 파는 곳
마케팅/워크 앤 캐치

Something 1-14 '어차피'를 파는 곳

 

구독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

범위도 더더욱 넓어지고 있다.

 

뚜레주르 압구정점에 포스터가 붙어있다.

'1달 29,900원에 커피 25잔을 드립니다.'

 

주변에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들은 어차피 커피를 사야한다.

 

구독 서비스는 사람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결정장애라는 신조어를 보자.

선택지가 너무 많아 오히려 선택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때 구독상품은 '합리적인 선택' 한 가지를 제안한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은 일정하다.

거기에 한번 선택하면 끝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어차피 마실 물

어차피 쓸 휴지

어차피 볼 유튜브

 

바쁘고 시간에 민감한 사람들이 늘어난다.

구독 상품은 그들의 어차피를 공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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