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1-8 아무거나 서점
마케팅/워크 앤 캐치

Something 1-8 아무거나 서점

서점의 진열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잠실 아크앤북에서는 다양한 오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을 뿐만 아니라 소리를 들어보고 향기를 맡게한다.

직접 책을 필사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독서는 책을 읽는 행위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책을 골라 구입하고, 읽기까지의 모든 과정이다"

평론가 이동진의 말을 인용하여 기획 의도를 전달하고 있었다.

 

팬을 위해서라면 책이 아닌 것도 판매한다.

왕십리 영풍문고에서는 해리포터 소설책과 딱총나무 지팡이를 함께 진열해뒀다.

 

장르의 구분도 희미해졌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기존의 장르명 대신 새로운 시도를 했다.

'오늘 들어온 책', '고객이 방금 보던 책', '원래 서가에 자리가 없어서 임시로 꽂아둔 책' 등등

기존의 배열방식에서 벗어난 시도들이 눈에 띈다.

 

새로운 시도로 부족해진 서고는 온라인 판매로 대체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독립서적은 판매가 되어야 출판사에 대금을 지불한다고 한다.

 

이것이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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