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1-4 비타민 큐레이터
마케팅/워크 앤 캐치

Something 1-4 비타민 큐레이터

 

 

AI를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주는 신규 서비스가 등장했다.

 

이마트 성수점의 'I AM' 은 고객의 성향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이다.

현재 AI스타트업과 이마트가 협업하여 실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을 설득하는 지 분석해보았다.

 

(1) 서비스의 존재이유 강조

 

매장 인테리어는 깔끔한 실버 컬러에 "I AM ___"라는 배너영상이 강조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사람마다 딱맞는 건강기능식품이 다르다는 것과 이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양한 제품의 재고가 쌓여있지 않는 것도 특징이었다.

오직 추천제품만을 제공하는 정기배송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한다.

 

(2) 전문성 어필

 

종업원들은 실제 약사를 연상하게 하는 하얀 가운을 입고 있다.

설명하는 내용은 개인에게 딱맞는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 AI의 전문성 위주였다.

 

매장에 머무르는 고객들은 주로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이었다.

이들은 대체로 설명에 만족하며 추가질문을 이어가고 있었다.